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런 하워드

출연

앨리슨 윌리암스, 맥케나 그레이스, 메이슨 테임즈 외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주토피아 2는 굉장히 재밌었다. 근래 나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제일 괜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토피아 1을 보지 않아도 내용 이해가 잘 되고 일상에서의 공감포인트와 웃음 포인트가 많은 모두를 위한 영화다.

(사실 영화관에 어린이들보다 커플들이 더 많았던것 같다.)

 

줄거리: (쿠키영상 O)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시니컬한 여우 닉와 발랄토끼 주디는 주토피아를 구해내고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주토피아에는 포유류들을 위한 4계절용 날씨 조절 장치가 있는데,

이 덕분에 주토피아의 모든 동물들은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다.

주토피아에선 공식적으로 파충류들은 살아갈 수 없고, 특히 뱀은 꽤 오래전에 사라졌다.

하지만, 닉과 주디는 다른 사건을 해결하던 중 뱀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 뱀이 날씨조절 장치의 발명 일지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날씨조절장치는 링슬리 가문에서 개발했는데 이덕분에 이들은 주토피아에서 시장도 쥐락펴락하는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의 여우와 토끼 파트너는 처음에는 뱀의 도둑질을 막으려다 링슬리 가문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되고 뱀을 도와주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진다.

사실 날씨조절장치는 뱀, 게리의 증조할머니가 만들었고, 링슬리 가문은 그 특허를 빼앗았다.

게리가 노리던 날씨조절장치에는 특허의 원본이 숨겨져 있었는데, 진실을 밝혀 뱀과 파충류들도 주토피아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려고 발명 일지를 되찾으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 후, 이런저런 추적과 우여곡절 끝에 닉과 주디는 진실을 밝히고 주토피아에서는 포유류와 파충류가 어울려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전체적인 감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탄탄했고, 웃음포인트도 취향에 잘 맞았고 흠잡을곳 없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개성있는 동물들이 아주 많이 나왔는데, 각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영화에 포인트를 주었던 것 같다.

동물들의 배역 선정이 아주 재밌었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주토피아 최고의 스피드광 나무늘보, 배영하는 바다사자 수상택시 (바다사자는 진짜 웃겼다 ㅋㅋ)

또 다른 인상깊었던 점은,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것들이 잘 묘사되었던것 같았다.

예를들어, 급하게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당신은 로봇입니까?"라는 문구를 띄우면서 타일을 고르라는... 

또, 샤키라가 부른 Zoo라는 OST가 귀에 바로 꽂혀서 영화 보고 바로 찾아서 들었던 만큼 음악도 훌륭했다.

그리고,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현실 사회에서 항상 논의되는 내용이었던것 같다.

영화 내부에선 등장인물들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물들이어서 사실 직관적으로 와닿지는 않을 수 있지만,

동물들을 실제 사람이나 지역에 비추어 보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한다.

결론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고 특히 커플들끼리 와도 정말 좋을거 같다 (이미 많이 오긴했지만...).

고민하지말고 바로 영화관에서 보는것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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