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승호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
 

사진 출처

교보문고

 

 

 

 

 

 

책을 선택하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꾸준히 팔리고 검증된 스테디 셀러를 선호한다.

최근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 공부할 요량으로 책을 찾던 중 초보자들이 읽을 만한 책이라 잘 알려져 있고, 스테디셀러라는 내 구매 기준에도 맞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돈과 부자가 되는 방법 및 경험담 등을 수십개의 주제로 나누어 2~3페이지 가량으로 서술해 놓아서 가독성이 좋고 끊어읽기 좋았다. 책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았고, 공부를 처음 하는 초보자에게 좋다고 추천하는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책의 내용은 저자의 경험과 철학, 느낀점 등이 녹아나 있었으며, 책 내용 전반에 걸쳐 일관적으로 저자의 생각이 잘 느껴졌다고 생각한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투자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보다는 마음가짐과 준비에 관한 내용 많았던것 같다. 

개인적인 재테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돈을 잃어보면서 느꼈던 점들이 책에서도 잘 느껴졌다. 하지만, 책의 특성상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투자해본 경험 없이 책만 읽었다면 느끼는점이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관련 유튜버나 전문가들이 많이 하는 말이 잃어도 되는 적은 돈으로 직접 투자해 보고 실습을 해보라는 것이다. 나도 해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적은 돈이나마 잃으며 수업료를 치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이 "돈의 속성"이라는 책은 투자를 시작하기 전이 아니라, 투자를 처음 시작 하면서 같이 읽어보면 시행착오를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튜토리얼 같은 느낌이다.

반대로, 책의 분량에 비해 내용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며, 투자가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읽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시작하기엔 괜찮은 책이라 본다. 시작이 반이라지 않던가? 하루라도 더 재테크를 하면 하루라도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다. 읽기가 쉬워 아무런 관심이 없던 사람이 경제 공부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좋은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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